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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5.29 [2013.05.28] 기획의 정석
글
이 일을 왜 해야하는데?
그래서 해결책이 뭔데?
한마디로 뭔데?
왜? --> 기획배경(problem)
뭐? --> 제안 내용 (solution)
시간 없어, 한마디로 뭐야? --> 콘셉트(concept)
그림이 안 그려져. 느낌이 안 와. --> 실행방안 (action plan)
당연한 얘기 지루하게 하지 말고. --> 스토리텔링 (storytelling)
학습의 4단계 (4MAT)
1 : Why 왜
2 : What 뭐?
3 : how 어쩌라고?
4 : if 꼭 해야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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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Why
● 예
- 신영아, 너 이런적 있지? 이러이러하게 느꼈던 적 --> Why
- 당연히 있지
- 그때 필요한게 바로 이 약이래. --> What
- 음.. 무슨 소리야
- 이 약은 이런 효능이 있거든. --> How
- 아, 그래?
- 신영아, 이걸 먹으면 너 정말 이러이러하게 난리가 날꺼야! --> if
- 흠. 그래? (사먹어야겠다..)
* 약을 팔기 전에 질병을 팔아라.
* 상대방을 위한 기획 = 상대방의 Real Why에 내가 말하고 싶은 what을 연결하는 일
(Real Why를 찾기 위해 5Why로 물어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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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Drawing 도무지 가닥이 잡히지 않는다면
● 문제 : 최선의 상태와 현실간의 차이
문제점 : 결과를 일어나게 만든 원인들 중에서 대처 가능한 것.
● 4MAT에 적용하면.
- Why = 목적
- What = 최선의 상태와 현실 간의 차이가 나는 원인을 파악하고, 그 중에 대처 가능한 것을 바탕으로 설정한 목표. 그것의 콘셉트화
- How = 하나의 콘셉트 아래에서 대처할 일들을 쪼갠 실행 방안
- if = 문제를 해결한 후 발생될 기대효과
● 예
- 목적 : 우리 아이들의 천재적 학습 능력 향상을 위한 그림 그리기 세미나.
- 최선의 상태 : 우리 아이들이 천재처럼 공부를 잘했으면.
- 현실 : 천재는 커녕 수업 진도 따라가기도 힘들어함.
- 원인 : 천재들은 전뇌 교육을 하는데, 우리 아이들은 좌뇌 교육만 하고 있다.
- 목표 : 천재들처럼 전뇌 교육을 하기 위해 그림 그리기를 가르치자
- 콘셉트 : 전뇌 발달을 위한 'Kepp Drawing 세미나'로 명명하자.
● 도식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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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Definition
● 로직트리로 문제 쪼개기
- MECE. mutually, exclusive, collectively, exhaustive
: 서로 배타적이지만 합하면 전체 (중복과 누락없이)
- 완벽한 MECE, 암묵적 MECE
● 목표 재정의하기
- 목표가 제대로 정의되지 않으면 문제 자체가 무의미하다. 날카로운 문제 정의에 따라 목표도 날카롭고 구체적으로 재정의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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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Dividing 쪼갤수록 답이 보인다.
● 다양한 브랜드를 어떻게 분류할 수 있을까?
(1) 전지적 작가 시점에서 브랜드를 쪼개고 --> 공통점을 찾아 --> 그룹핑한다
(2) 패턴을 발견한다.
(3) 네이밍을 한다. (의미있는 아웃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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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Concept 됐고, 한마디로 뭐야
● 목표를 콘셉트로 만들기
- 콘셉트는 '미디어가 된 소비자들이 자발적으로 퍼뜨리고 싶은 이야깃거리'가 되어야 함
- 콘셉트는 소비자들이 듣는 첫마디이므로 What이 아닌 Why에서 나와야 함
- 콘셉트는 소비자들의 '왜?'라는 물음, 즉 why에 대한 대답이 되어야 함
● 콘셉트에 담아야할 Why에 대한 6가지 대답
(1) 왜? --> 의미 있잖아 (허세거리=meaningful thing)
(2) 왜? --> 대세잖아 (안심거리=mega trend)
(3) 왜? --> 내 이야기야 (진심=sympathy)
(4) 왜? --> 내 생각과 같아 (교감거리=motivation)
(5) 왜? --> 네 잘못이 아냐 (핑계거리=because of)
(6) 왜? --> 이거니까 (본질=original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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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Action plan. 머릿속에 그림이 안그려진다면
● 'why니까 What을 실행한다'고 설명하는 습관
● 시뮬레이션 습관
● 프레임 습관
- 5W1H
- What : 하위 콘셉이나 간략한 설명
- how : 비용이나 실행방안
- who : 타킷
- why : 큰 목적
- when : 적합한 시기나 실시 예정인 시기
- where : 실행할 장소
- 표
what how who why when where
a
b
c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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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expectation effect. 그래서 뭐 어쨋다고
● 진행 후 얻게 될 객관적인 결과를 언급하자
● 기대효과는 정량적이고 객관적인 예상 피드백으로 알려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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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storytelling. 뇌에 꽂히게 말해봐
● 뇌가 좋아하는 5가지로 말하기
(1) 숫자
- 미국에서 100만명이 선택한 베스트셀러
예1)
- 우리가 에콰도르에 가서 양성할 마스터 교수는 몇명이죠?
- 50명입니다.
- 그렇다면 그 50명이 3년 동안 다른 교수를 양성하게 되면 몇명이죠?
- 9,500명입니다.
- 그렇군요. 그럼 9,500명의 교수가 양성하게 될 학생 수는 몇명이 될까요?
- 180,000명이 됩니다.
- 네. 한 명의 아이가 바뀌면 한 가정이 바뀌게 되잖아요. 그래서 영향을 받는 가족까지 헤아리면 몇 명이나 될까요?
- 630,000명이예요!
예2)
- 이 기기의 저장공간은 5GB 입니다.
- vs. 무려 1000곡의 노래가 당신 주머니에 쏙!
(2) 연결
- 공모전에서 상을 많이 받았어요
- vs. 공모전 상금으로 이미 혼수 준비를 전부 마쳤어요.
(3) 감성
- 잘난 이성적 결과 vs 애틋한 감성적 과정
(4) 비교
- 뇌는 완만한 차이는 인식할 수 없고, 이질적인 차이를 강조해야 정보를 처리하고 기억할 수 있음
- 침대는 가구가 아니라 과학입니다.
- 비교를 통한 아웃풋
1. 구성 : 전체 vs 부분
2. 대조 : 타인 vs 자신
3. 흐름 : 어제 vs 오늘, 오늘 vs 내일
- A는 B니까요. --> "A는 C가 아니라 B입니다.","요즘 대부분 C를 찾지만, 사실 A는 C 대비 이러한 강점이 있습니다."
(5) 수사
- 청국장인가, 국장인가
- 세차장인가, 차장인가
- 사랑해, 보고싶어.
- 사랑, 해보고싶어.
● 마무리하기
- 경험자아 vs 기억자아
- 기억에 남기려면 당신의 기획서가 10장이든 100장이든 마지막에는 1장으로 정리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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