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일을 왜 해야하는데?

그래서 해결책이 뭔데?

한마디로 뭔데?


왜? --> 기획배경(problem)

뭐? --> 제안 내용 (solution)

시간 없어, 한마디로 뭐야? --> 콘셉트(concept)

그림이 안 그려져. 느낌이 안 와. --> 실행방안 (action plan)

당연한 얘기 지루하게 하지 말고. --> 스토리텔링 (storytelling)


학습의 4단계 (4MAT)

1 : Why 왜

2 : What 뭐?

3 : how 어쩌라고?

4 : if 꼭 해야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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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Why

● 예

- 신영아, 너 이런적 있지? 이러이러하게 느꼈던 적 --> Why

- 당연히 있지

- 그때 필요한게 바로 이 약이래. --> What

- 음.. 무슨 소리야

- 이 약은 이런 효능이 있거든. --> How

- 아, 그래?

- 신영아, 이걸 먹으면 너 정말 이러이러하게 난리가 날꺼야! --> if

- 흠. 그래? (사먹어야겠다..)


* 약을 팔기 전에 질병을 팔아라.

* 상대방을 위한 기획 = 상대방의 Real Why에 내가 말하고 싶은 what을 연결하는 일

(Real Why를 찾기 위해 5Why로 물어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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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Drawing 도무지 가닥이 잡히지 않는다면

● 문제 : 최선의 상태와 현실간의 차이

   문제점 : 결과를 일어나게 만든 원인들 중에서 대처 가능한 것.

● 4MAT에 적용하면.

 - Why = 목적

 - What = 최선의 상태와 현실 간의 차이가 나는 원인을 파악하고, 그 중에 대처 가능한 것을 바탕으로 설정한 목표. 그것의 콘셉트화

 - How = 하나의 콘셉트 아래에서 대처할 일들을 쪼갠 실행 방안

 - if = 문제를 해결한 후 발생될 기대효과  

● 예

 - 목적 : 우리 아이들의 천재적 학습 능력 향상을 위한 그림 그리기 세미나.

 - 최선의 상태 : 우리 아이들이 천재처럼 공부를 잘했으면.

 - 현실 : 천재는 커녕 수업 진도 따라가기도 힘들어함.

 - 원인 : 천재들은 전뇌 교육을 하는데, 우리 아이들은 좌뇌 교육만 하고 있다.

 - 목표 : 천재들처럼 전뇌 교육을 하기 위해 그림 그리기를 가르치자

 - 콘셉트 : 전뇌 발달을 위한 'Kepp Drawing 세미나'로 명명하자.

● 도식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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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Definition

● 로직트리로 문제 쪼개기 

 - MECE. mutually, exclusive, collectively, exhaustive

   : 서로 배타적이지만 합하면 전체 (중복과 누락없이)

 - 완벽한 MECE, 암묵적 MECE

● 목표 재정의하기

 - 목표가 제대로 정의되지 않으면 문제 자체가 무의미하다. 날카로운 문제 정의에 따라 목표도 날카롭고 구체적으로 재정의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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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Dividing 쪼갤수록 답이 보인다.

 다양한 브랜드를 어떻게 분류할 수 있을까?

  (1) 전지적 작가 시점에서 브랜드를 쪼개고 --> 공통점을 찾아 --> 그룹핑한다

  (2) 패턴을 발견한다.

  (3) 네이밍을 한다. (의미있는 아웃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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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Concept 됐고, 한마디로 뭐야

● 목표를 콘셉트로 만들기

  - 콘셉트는 '미디어가 된 소비자들이 자발적으로 퍼뜨리고 싶은 이야깃거리'가 되어야 함

  - 콘셉트는 소비자들이 듣는 첫마디이므로 What이 아닌 Why에서 나와야 함

  - 콘셉트는 소비자들의 '왜?'라는 물음, 즉 why에 대한 대답이 되어야 함

● 콘셉트에 담아야할 Why에 대한 6가지 대답

  (1) 왜? --> 의미 있잖아 (허세거리=meaningful thing)

  (2) 왜? --> 대세잖아 (안심거리=mega trend)

  (3) 왜? --> 내 이야기야 (진심=sympathy)

  (4) 왜? --> 내 생각과 같아 (교감거리=motivation)

  (5) 왜? --> 네 잘못이 아냐 (핑계거리=because of)

  (6) 왜? --> 이거니까 (본질=original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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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Action plan. 머릿속에 그림이 안그려진다면

● 'why니까 What을 실행한다'고 설명하는 습관

● 시뮬레이션 습관

● 프레임 습관

  - 5W1H

  - What : 하위 콘셉이나 간략한 설명

  - how : 비용이나 실행방안

  - who : 타킷

  - why : 큰 목적

  - when : 적합한 시기나 실시 예정인 시기

  - where : 실행할 장소

  - 표

    what    how   who   why   when   where

  a

  b

  c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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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expectation effect. 그래서 뭐 어쨋다고

● 진행 후 얻게 될 객관적인 결과를 언급하자

● 기대효과는 정량적이고 객관적인 예상 피드백으로 알려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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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storytelling. 뇌에 꽂히게 말해봐

● 뇌가 좋아하는 5가지로 말하기

 (1) 숫자

   - 미국에서 100만명이 선택한 베스트셀러

   예1)

   - 우리가 에콰도르에 가서 양성할 마스터 교수는 몇명이죠?

   - 50명입니다.

   - 그렇다면 그 50명이 3년 동안 다른 교수를 양성하게 되면 몇명이죠?

   - 9,500명입니다.

   - 그렇군요. 그럼 9,500명의 교수가 양성하게 될 학생 수는 몇명이 될까요?

   - 180,000명이 됩니다.

   - 네. 한 명의 아이가 바뀌면 한 가정이 바뀌게 되잖아요. 그래서 영향을 받는 가족까지 헤아리면 몇 명이나 될까요?

   - 630,000명이예요!

   예2)

   - 이 기기의 저장공간은 5GB 입니다.

   - vs. 무려 1000곡의 노래가 당신 주머니에 쏙!

 (2) 연결

   - 공모전에서 상을 많이 받았어요

   - vs. 공모전 상금으로 이미 혼수 준비를 전부 마쳤어요.

 (3) 감성

   - 잘난 이성적 결과 vs 애틋한 감성적 과정

 (4) 비교

   - 뇌는 완만한 차이는 인식할 수 없고, 이질적인 차이를 강조해야 정보를 처리하고 기억할 수 있음

   - 침대는 가구가 아니라 과학입니다.

   - 비교를 통한 아웃풋

     1. 구성 : 전체 vs 부분

     2. 대조 : 타인 vs 자신

     3. 흐름 : 어제 vs 오늘, 오늘 vs 내일

   - A는 B니까요. --> "A는 C가 아니라 B입니다.","요즘 대부분 C를 찾지만, 사실 A는 C 대비 이러한 강점이 있습니다."

 (5) 수사

   - 청국장인가, 국장인가

   - 세차장인가, 차장인가

   - 사랑해, 보고싶어. 

   - 사랑, 해보고싶어.


● 마무리하기

 - 경험자아 vs 기억자아

 - 기억에 남기려면 당신의 기획서가 10장이든 100장이든 마지막에는 1장으로 정리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