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서 가장 강력하고 간결한 사업계획서 


Ch 1. 냅킨 분석

새로운 프로젝트나 사업의 성공은 하고자 하는 일에 대해 얼마만큼 명확하게 초점을 맞추고 있


는가, 목표 달성을 위한 자금 조달과 실행 방법을 충분히 계획하고 있는지에 달려 있다. 한 마


디로 사업의 초점을 명확히 하고, 그 사업에 집중하는 것이 비결이다.

- '제품은 어떤가'

- '고객은 누구인가?'

- '비용은 얼마나 드는가?'


● 45초 비즈니스 플랜 

  나는 장황하게 늘어놓는 사업 계획은 가능한 한 피한다. 지나치게 많은 세부 항목들이 단순


한 핵심을 가려버리기 때문이다.

  - 아래 7항목에 간단히 핵심만 대답.

  1. 당신이 내놓고자 하는 제품은 무엇인가? 

  2. 누가 고객인가? 

  3. 누가 파는가? 

  4.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살까? 

  5. 비용은 얼마나 드는가? 

  6. 가격을 얼마로 책정할 것인가? 

  7. 언제 손익분기점에 도달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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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 2 기업가와 경영진이 알아야 할 일곱 가지 질문

Q1 당신이 내놓고자 하는 제품은 무엇인가? 

  - 한 문장으로 당신의 제품을 규정할 수 있어야 노력을 집중할 수 있다.

  - "당신의 제품은 ____ 이다."


Q2 누가 고객인가? 

  - 구체적으로 명확히.

  - 모든 사람의 욕구를 충족하는 제품을 개발한다는 의도는 비효율적. 거의 불가능

  - "이 제품이나 서비스를 사는 사람들은 ____ 이다."


Q3 누가 파는가? 

  - "내 상품을 판매하는 사람들은 ____ 이다."


Q4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살까? 

  - 목표 고객의 1/10% --> 1/100 로 어림잡기.

  - 총 시장 규모 _______

  - x 0.001

  - 첫 해 판매 예상액 ______


Q5 비용은 얼마나 드는가?

  - 자금은 얼마나 필요한가.


Q6 가격을 얼마로 책정할 것인가? 

  - 신생 기업들은 판매량이 부진할까 두려운 나머지, 대부분 제품 가격을 지나치리만큼 낮게 


책정하곤 한다.

  - 프리미엄 가격 = 현재 시장가격 (시중 제품보다 기술적 우위가 있는 신제품)

  - 일반 가격 = 현재 시장가격의 70% (가격이 내려가고 경쟁이 과열되는 양상)

  - 가격 파괴 = 현재 시장가격의 50% (초기 시장 대폭 확대)


Q7 언제 손익분기점에 도달하는가? 

  - 현금 재원의 서투른 관리는 실패를 낳는다. 핵심은 절대 현금이 바닥나서는 안된다는 점이


다.

  - 손익계산서 작성

  - 연간 판매 : 가격___원 x 판매량 = 총 매출액

  - 비용 : 제조비용 ___원 + 운영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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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 3 시장조사 

  - 인구/통계적 자료

  - 경쟁사 자료

  - (사용자 표본조사) : 사용자들이 현 시장에서 판매되고 있는 제품이나 경쟁사 제품에 대해 


어떻게 생각할까

  - (포커스 그룹) : 잠재 구매자들의 향후 소비 행태 예상.

  - 사용 편의성 테스트  : 구매자들이 제품 사용법을 어떻게 알아낼까?


Q8 사업성에 대한 타인의 의견은 어떠한가? 

  1. 가능한 한 주위 사람들에게 사업 아이디어에 대해 의견을 구하라.

  2. 일단 주변 사람들의 이야기를 귀 기울여 들어라 (듣기 원하는 말만 들으려 하지 말고)

  3. 주변 사람들이 때때로 현실에 입각한 충고를 한다는 사실을 인지하라.


Q9 대중 매체의 동향은 어떠한가?

  - 공공도서관을 이용하라.

  1. 경쟁사 :

  2. 핵심 기술 및 역량 : 

  3. 잠재 고객 : 


Q10 인터넷을 효과적으로 활용하라 

  - 인터넷상에서 조사. 연구하는 사람들에게 자문을 구한다.


Q11 전문가들의 평가는 어떠한가? 


Q12 수치의 의미를 이해하고 있는가? 

  - 시장은 반드시 있게 마련임을 확신하라.

  - 모든 자료를 저장하라.

  - 데이터의 출처를 반드시 기록하라.

  - 수치가 조금 어긋나더라도 크게 걱정하지 말라.


Q13 미래를 예측할 수 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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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 4 경쟁분석

Q14 누가 당신의 경쟁 상대인가?

  - 당신이 현재 만들고자 하는 제품을 어느 누군가가 이미 만들고 있다는 사실을 항상 염두에 


두라. 그렇다면 그들이 누구인지 알아낼 필요가 있다.

  - 현 시장에서 당신의 경쟁 상대는 누구인가? (상위 5곳)

  - 가장 강력한 잠재적 경쟁 상대는 누구인가? 


Q15 경쟁 상대는 무엇을 하고 있는가? 

  - 경쟁 상대를 간단히 도표로 체계화할 필요 있음.

  1.경쟁사 이름, 2.비중 있는 주요고객, 3.주요 사업 파트너, 4.재무 상태,  5.시장점유율

  6.보유 기술, 7.주요 제품, 8.제품 가격, 9.제품의 주요 특징, 10.유통망이나 제반 영업력


Q16 경쟁사의 가치 책정안은 무엇인가? 

  - 왜 고객들은 경쟁사의 제품을 사는가? 왜 소비자들은 브랜드 제품을 선호할까?

  - 상대 제품의 소매가를 분석해보자.

  - 소비자의 구매 심리를 이해하는데 도움. 나의 제품의 가장 중요한 요소가 무엇인지 이해할 


수 있음.

  - 체크리스트

  1.시간절약 __ 원, 2.비용절감, 3.돈버는데 도움, 4.마음이 편함 5.위험 부담 감소

  6.즐기기 위함, 7.품격 유지, 8.필수품, 9.기타


Q17 경쟁사의 비밀은 무엇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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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 5 제품분석

  - 너무나 많은 신생 기업들이 고객층을 찾기 힘든 제품을 개발하는 데 몰두하고 있다.

  - 제품에 더 많은 기능을 채워넣는다는 것은 한 마디로 '제품의 주요 특징을 상실한 허망한 


팽창'에 지나지 않는다. 당연히 제품의 단순 정밀함과 함께 디자인의 세련미가 첫 번째 희생양


이 된다.


Q18 고객들은 제품을 왜 살까? 

  - 어떤 가치를 제공할 것인가?

  - "우리 제품이나 서비스는 이런 가치를 제공한다." (3가지 작성)

  - "고객들이 우리 제품이나 서비스를 사는 이유는 ___ 이다. "

  


Q19 디자인과 형태는 어떠한가? 

  - 보기 싫은 제품은 아무도 사지 않는다.

  - "어떻게 생격는지 그려보라"

  - "어떻게 작동하는지 상세하게 그려보라."


Q20 언제 출시하는가? 

  - 신생 기업은 시장과 고객에게 제품을 빨리 전달하는 것이 중요하다.


Q21 경쟁사 제품과 무엇이 다른가? 

  - '나는 충분히 생각했으니까 이것이야말로 정말 대단한 아이디어다'라고 말하는 이들은 위


험천만이다. 우리는 다른 사람이 이미 그 일을 하고 있다고 가정해야만 한다.

  - 각 항목을 비교 (A, B, 현행 공정, 자사 제품)

  1.가격, 2.제품신뢰도, 3.사용편의성, 4.설치 간편성, 5.관리 편의성

  6.추가 비용, 7.필수 하드웨어, 8.처리 시간


Q22 제품에 대한 모의실험을 해야 하는가? 


Q23 제품명은 무엇인가?

  - 제품명은 최대한 빨리 지어라.

  - 떠오는대로 적기 (50~100개) --> 10개로 줄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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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 6 고객분석

  - 제품에 심취하여 고객을 망각하는 일은 의외로 허다하게 발생한다.

  - 기술 자체가 수요를 창출하는 일은 극히 이례적인 사례임.

  - 기술 만능이라는 덮에 사로잡혀선 안됨.


Q24 고객이 아이디어를 좋게 평가하는가? 

  - 고객이 없는 사업은 도대체 무슨 사업이 될 수 있는가?

  - "이 제춤을 구매할 의향이 있으십니까?"

  - "그렇다면 얼마를 지불하고 싶으십니까?"


Q25 누가 진짜 고객인가? 

  - 시장 규모는 실제 어떠한가?

  - 당신의 목표 고객을 명확히 정의하라.

  - 어떤 특별한 구매 습관이 있는가. 아니면 어떤 필요 조건에 따라 구매하는가?

  - "내 제품을 구매하는 사람들은 이러한 필요 조건이나 구매 습관을 가지고 있다" (3가지)


Q26 고객의 비밀은 무엇인가? 

  - 마치 경쟁사를 조사하듯이 고객을 철저히 분석하라.

  - 당신은 고객에 대해 얼마나 알고 있는가. (0/5/10)

  1.연령분포 __점, 2.소득수준, 3.지불방법, 4.성별, 5.현재 공급자들


Q27 포커스 그룹을 형성해야 하는가? 

Q28 고객은 얼마를 지불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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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 7 마케팅 전략

  - 혁신적인 제품으로 시장에 뛰어들려는 대부분의 신생 기업들은 제품 개발에 지나치게 시간


을 소비하는 경향이 있다. 그들은 마케팅 전략을 수립한 다음 시장에 진입하고, 제품을 판매하


고, 또 그것을 신속하게 현금으로 전환시켜야 하는 중요한 사실을 자주 간과하곤 한다.

  - 효과적인 마케팅 프로그램은?

  - 할인쿠폰, 판매촉진 인센티브, 단골고객 우대 프로그램, 광고, 고객 요약 보고서


Q29 당신의 전략적 목표는 무엇인가? 

  - 무엇이 성공을 정의하는가?

  - 전략적목표 | 제품 | 일정 | 목표치

  - "내 개인적 목표는 ____ 이다 "


Q30 마케팅의 목적은 무엇인가? 

  - 아래 보기 가운데 당신의 서비스가 성공하는데 가장 중요한 것은?

  1. 당신의 것과 같은 제품을 필요로 하는 사용자들을 설득하는 것

  2. 제품명과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는 것

  3. 제품의 이윤을 증대시키는 것

  4. 신규 고객에게 시범적인 사용이나 구매를 설득하는 것

  5. 기존 고객에게 추가 구매를 설득하는 것


Q31 어떻게 제품을 판매하고 지원할 것인가? 

  - 구매 과정을 어떻게 더 단순화할 것인가.


Q32 누가 수요를 창출하는가? 

  - 사용자들에게 제품의 효용을 어떻게 알릴 것인가?


Q33 마케팅과 영업 중 어느 것이 더 필요한가? 

Q34 마케팅 계획은 무엇인가? 

Q35 어떻게 대중 매체의 관심을 끌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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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 8 현실을 직시하기 

  - 새로운 벤처 비즈니스에서 성공하는 최선의 비결을 말하자면, 사업의 위험성에 대해 대담


하리만치 정직하라는 것이다.


Q36 이것이 당신에게 적합한 사업인가? 

Q37 핵심 역량이 무엇인가? 

  - 새로운 사업의 성공은 얼마만큼 장점에 집중하느냐에 달려 있다

  - 확실하고 중요한것만 체크

  1. 연구 조사, 설계, 제조

    : 산술과 연산, 신속한 설계, 혁신적인 외관, 사용 편의, 낮은 제조 비용

  2. 영업과 마케팅

    : 대량 신용 판매, 광고, 매장 내에서의 효과적인 판매 촉진

  3. 유통 및 일반 업무

    : 제휴관계 구축, 물적유통, 수입이나 수출, 대지 획득

      독점 판매권, 뛰어난 자금 조달력, 인터넷 전자상거래, 기타


Q38 사업이 예상만큼 잘 진행될까? 

  - 진심 어린 마음으로 사업을 진행할 수 있는가?

  1. 제조 비용은 얼마나 드는가?

  2. 고객들은 얼마에 살 것인가?

  3. 제품이 잘 작동될 것인가? 약속대로 핵심 특징과 이점은 잘 전달할 수 있는가?

  4. 사람들이 정말 그 제품을 필요로 하는가

  - 무엇보다 원칙에 충실하기


Q39 사내구성원들도 제품을 살까? 

Q40 스스로에게 진실한가? 

  - 내가 저지른 최대의 실수는 나 자신의 인내심을 스스로 믿지 못한데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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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 9 자금 조달 

Q41 반드시 자신의 돈을 투자해야 하는가? 

Q42 투자자에게 무엇을 말할까? 

Q43 투자자를 감동시킬 수 있는가? 

Q44 누가 당신의 진정한 사업동반자인가?


[2013] 4월~5월 읽은 도서 목록

sam으로 본 도서들. 나중에 정리해야지..(=ㅅ=)



[꾸베 씨의 인생 여행]

꼬마 꾸뻬의 눈으로 바라본 이야기.

아이와 소통하는, 그리고 아이의 관점에서 바라본 세상에 대해 세삼 느끼게 함.

이 기회에 육아와 관련된 책들도 좀..



[박코치 대한민국 어학연수]

어학연수를 안다녀왔지만 스타강사인 박코치님의 영어공부법에 대해 소개

실제로 좀 "어떻게 하라는 건데"에 부족해서..

영어천재가 된 홍대리1,2를 봐야겠음.



[분석의 힘]

컨설팅 업계의 사람이 쓴 글.

분석의 중요성은 알고 있으나,, 다소 Action item은 부족한 듯.



[빅 스몰]

인터넷이 만들어준 개인의 비즈니스가 기억에 남음.

현재 그리고 미래의 트랜드가 될 비즈니스에 대해 소개. 개인 사업에 대해 생각이 있다면 강추



[오픈 콜라보레이션]

협업, 공유, 공생에 대한

이 책도 현재, 미래의 비즈니스 모델이 될 듯. 강추




[세상에서 가장 강력하고 간결한 사업계획서]

사업계획서 중에 가장 나은 듯. 강추





이 일을 왜 해야하는데?

그래서 해결책이 뭔데?

한마디로 뭔데?


왜? --> 기획배경(problem)

뭐? --> 제안 내용 (solution)

시간 없어, 한마디로 뭐야? --> 콘셉트(concept)

그림이 안 그려져. 느낌이 안 와. --> 실행방안 (action plan)

당연한 얘기 지루하게 하지 말고. --> 스토리텔링 (storytelling)


학습의 4단계 (4MAT)

1 : Why 왜

2 : What 뭐?

3 : how 어쩌라고?

4 : if 꼭 해야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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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Why

● 예

- 신영아, 너 이런적 있지? 이러이러하게 느꼈던 적 --> Why

- 당연히 있지

- 그때 필요한게 바로 이 약이래. --> What

- 음.. 무슨 소리야

- 이 약은 이런 효능이 있거든. --> How

- 아, 그래?

- 신영아, 이걸 먹으면 너 정말 이러이러하게 난리가 날꺼야! --> if

- 흠. 그래? (사먹어야겠다..)


* 약을 팔기 전에 질병을 팔아라.

* 상대방을 위한 기획 = 상대방의 Real Why에 내가 말하고 싶은 what을 연결하는 일

(Real Why를 찾기 위해 5Why로 물어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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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Drawing 도무지 가닥이 잡히지 않는다면

● 문제 : 최선의 상태와 현실간의 차이

   문제점 : 결과를 일어나게 만든 원인들 중에서 대처 가능한 것.

● 4MAT에 적용하면.

 - Why = 목적

 - What = 최선의 상태와 현실 간의 차이가 나는 원인을 파악하고, 그 중에 대처 가능한 것을 바탕으로 설정한 목표. 그것의 콘셉트화

 - How = 하나의 콘셉트 아래에서 대처할 일들을 쪼갠 실행 방안

 - if = 문제를 해결한 후 발생될 기대효과  

● 예

 - 목적 : 우리 아이들의 천재적 학습 능력 향상을 위한 그림 그리기 세미나.

 - 최선의 상태 : 우리 아이들이 천재처럼 공부를 잘했으면.

 - 현실 : 천재는 커녕 수업 진도 따라가기도 힘들어함.

 - 원인 : 천재들은 전뇌 교육을 하는데, 우리 아이들은 좌뇌 교육만 하고 있다.

 - 목표 : 천재들처럼 전뇌 교육을 하기 위해 그림 그리기를 가르치자

 - 콘셉트 : 전뇌 발달을 위한 'Kepp Drawing 세미나'로 명명하자.

● 도식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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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Definition

● 로직트리로 문제 쪼개기 

 - MECE. mutually, exclusive, collectively, exhaustive

   : 서로 배타적이지만 합하면 전체 (중복과 누락없이)

 - 완벽한 MECE, 암묵적 MECE

● 목표 재정의하기

 - 목표가 제대로 정의되지 않으면 문제 자체가 무의미하다. 날카로운 문제 정의에 따라 목표도 날카롭고 구체적으로 재정의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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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Dividing 쪼갤수록 답이 보인다.

 다양한 브랜드를 어떻게 분류할 수 있을까?

  (1) 전지적 작가 시점에서 브랜드를 쪼개고 --> 공통점을 찾아 --> 그룹핑한다

  (2) 패턴을 발견한다.

  (3) 네이밍을 한다. (의미있는 아웃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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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Concept 됐고, 한마디로 뭐야

● 목표를 콘셉트로 만들기

  - 콘셉트는 '미디어가 된 소비자들이 자발적으로 퍼뜨리고 싶은 이야깃거리'가 되어야 함

  - 콘셉트는 소비자들이 듣는 첫마디이므로 What이 아닌 Why에서 나와야 함

  - 콘셉트는 소비자들의 '왜?'라는 물음, 즉 why에 대한 대답이 되어야 함

● 콘셉트에 담아야할 Why에 대한 6가지 대답

  (1) 왜? --> 의미 있잖아 (허세거리=meaningful thing)

  (2) 왜? --> 대세잖아 (안심거리=mega trend)

  (3) 왜? --> 내 이야기야 (진심=sympathy)

  (4) 왜? --> 내 생각과 같아 (교감거리=motivation)

  (5) 왜? --> 네 잘못이 아냐 (핑계거리=because of)

  (6) 왜? --> 이거니까 (본질=original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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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Action plan. 머릿속에 그림이 안그려진다면

● 'why니까 What을 실행한다'고 설명하는 습관

● 시뮬레이션 습관

● 프레임 습관

  - 5W1H

  - What : 하위 콘셉이나 간략한 설명

  - how : 비용이나 실행방안

  - who : 타킷

  - why : 큰 목적

  - when : 적합한 시기나 실시 예정인 시기

  - where : 실행할 장소

  - 표

    what    how   who   why   when   where

  a

  b

  c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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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expectation effect. 그래서 뭐 어쨋다고

● 진행 후 얻게 될 객관적인 결과를 언급하자

● 기대효과는 정량적이고 객관적인 예상 피드백으로 알려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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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storytelling. 뇌에 꽂히게 말해봐

● 뇌가 좋아하는 5가지로 말하기

 (1) 숫자

   - 미국에서 100만명이 선택한 베스트셀러

   예1)

   - 우리가 에콰도르에 가서 양성할 마스터 교수는 몇명이죠?

   - 50명입니다.

   - 그렇다면 그 50명이 3년 동안 다른 교수를 양성하게 되면 몇명이죠?

   - 9,500명입니다.

   - 그렇군요. 그럼 9,500명의 교수가 양성하게 될 학생 수는 몇명이 될까요?

   - 180,000명이 됩니다.

   - 네. 한 명의 아이가 바뀌면 한 가정이 바뀌게 되잖아요. 그래서 영향을 받는 가족까지 헤아리면 몇 명이나 될까요?

   - 630,000명이예요!

   예2)

   - 이 기기의 저장공간은 5GB 입니다.

   - vs. 무려 1000곡의 노래가 당신 주머니에 쏙!

 (2) 연결

   - 공모전에서 상을 많이 받았어요

   - vs. 공모전 상금으로 이미 혼수 준비를 전부 마쳤어요.

 (3) 감성

   - 잘난 이성적 결과 vs 애틋한 감성적 과정

 (4) 비교

   - 뇌는 완만한 차이는 인식할 수 없고, 이질적인 차이를 강조해야 정보를 처리하고 기억할 수 있음

   - 침대는 가구가 아니라 과학입니다.

   - 비교를 통한 아웃풋

     1. 구성 : 전체 vs 부분

     2. 대조 : 타인 vs 자신

     3. 흐름 : 어제 vs 오늘, 오늘 vs 내일

   - A는 B니까요. --> "A는 C가 아니라 B입니다.","요즘 대부분 C를 찾지만, 사실 A는 C 대비 이러한 강점이 있습니다."

 (5) 수사

   - 청국장인가, 국장인가

   - 세차장인가, 차장인가

   - 사랑해, 보고싶어. 

   - 사랑, 해보고싶어.


● 마무리하기

 - 경험자아 vs 기억자아

 - 기억에 남기려면 당신의 기획서가 10장이든 100장이든 마지막에는 1장으로 정리하자.





어렸을 적 세계지도 보는 걸 무척이나 좋아했었던 것 같다.

그런 동심으로 돌아가 세계지도를 프린트까지 놓고 재미있게 읽었다.


지도상에서 그닥 유심히 보지 않았던 곳, 뉴스에는 자주 나오지만 별 궁금함 없이 그러려니 했었던 곳들에 대해

알차게 구성되어있다.

이 책도 소장해서 두고두고 읽고 싶은 책이다.

 



이북리더기를  구입한 후 sam을 통해 처음으로 읽은 도서.

off로 구매도 할 예정으로 두고두고 읽어볼 소장할만한 가치가 있는 도서였다.


어떻게 살 것인가.

어떤 죽음을 맞이 할 것인가.


이렇게 요약하고 싶다.

끝 없는 두려움의 대상인 죽음에 대해 깊이 생각할 수 있는 기회였다. 

쭉쭉 서술하지만 쏙쏙 이해가 되는 읽기 편한 책이였다.

유시민님과 같은 글쓰기의 내공을 키우고 싶다.




무엇이 우리를 진화하게 하는가 

- 더 나은 세상을 위한 사람과 기술의 콜라보레이션




● 추천사 | 소통하는 기술, 공존하는 도시 _ 박원순 

2006년 <타임스>지의 올해의 인물 - YOU


● 들어가기 전에 | 90퍼센트를 위한 기술 _ 폴 폴락, 머렐라 크리스투우 

- 현재 기술은 10%를 위한 기술뿐임.

- 멀지 않은 미래에 나타날 특징

  (1) '나머지 90% 고객을 위한 비즈니스

  (2) '기술의 소형화 miniaturization'과 '저가화 affordability'

  (3) 디지털 혁명


Part 1. Technology - 기술과 사람이 함께 가야 할 길 

01 글로벌 브레인이란 무엇인가 _ 팀 오라일리 

- 인간의 잠재력과 컴퓨터가 결합한 글로벌 브레인

- 글로벌 마인드는 어떻게 형성될까?

- 집단 지성이 활약하는 새로운 세상

- 기업의 효율이 높아지는 증강 현상

- 기계와 인간의 결합, 그 이상의 결과


02 기술은 무엇을 원하는가 _ 케빈 켈리 

03 세상의 작업 영역화, 독인가 약인가 _ 루치아노 플로리디 

04 스티브 잡스의 선택과 구글의 자비 _ 손화철 

05 기술과 함께 한 과거, 그리고 미래 _ 제네비브 벨 


Part 2. Society - 스마트 사회의 새로운 기회 

01 더 나은 사회를 위한 도전 _ 김종훈 

- 미래를 예측하는 방법은 노력하여 만들어 가는 것

- 인간과 기술의 공존보다 먼저 이루어져야 할 것

- 정보를 제공하는 소스는 무엇일까?


02 새로운 기회의 시대가 시작되었다 _ 스티브 발머 

03 매크로위키노믹스, 집단 지성의 무한한 가능성 _ 돈 탭스콧 

04 모두가 공유할 수 있는 정보의 바다 _ 티브이 라만 

05 스마트 시대, 새로운 희망을 말하다 _ 표현명 


Part 3. Big data - 넘쳐나는 정보의 무한한 가능성 

01 빅데이터, 그 무한한 가능성의 바다 _ 버너 보겔스 

02 애플리케이션, 새로운 삶의 방식 _ 필 리빈 

03 데이터와 예술이 만났을 때 _ 애론 코블린 

04 빅데이터로 하나 되는 세상 만들기 _ 이봉규 

05 오픈소스, 지도에 보이지 않는 지역을 찾아라 _ 미켈 마론 


Part 4. Content - 놀이와 예술이 공존하는 콘텐츠의 미래 

01 결국은 콘텐츠 시대다 _ 박웅현 

02 엔터테인먼트와 콘텐츠의 놀라운 융합 _ 최종일 

03 CCL, 창작을 위한 공유와 혁신의 개방 _ 윤종수 

04 TV는 공존할 수 있을까 _ 김혁 


Part 5. Media - 속도와 진정성이 공존하는 세상 

01 멀티플랫폼 환경에서 본 미디어의 도전 _ 알 안스테이 

02 저널리즘의 수수께끼 _ 로버트 톰슨 

03 사람이 중심이 되는 소셜디자인 _ 하비에르 올리반 

04 인터넷을 보호하라 _ 제프 자비스 

WTO 북클럽 추천도서 100권

"어느 독서광의 유쾌한 책읽기"에서..


I. 서양문명의 뿌리

1. <일리아스> 호메로스

2. <오디세이아> 호메로스

3. <펠로폰네소스 전쟁사> 투키디데스

4. <오이디푸스 왕> 소포클레스

5. <안티고네> 소포클레스

6. <아가멤논> 아이스킬로스

7. <알케스티스> 에우리피데스

8. 향연> 플라톤

9. <국가론> 플라톤

10. <정치학> 아리스토텔레스

11. <영웅전> 플루타르코스

12. 성경

13. <고백록> 성 아우구스티누스


II. 르네상스 시대

14. <신곡> 알리기에리 단테

15. <데카메론> 조반니 보카치오

16. <군주론> 마키아벨리

17. <돈키호테> 미구엘 드 세르반데스

18. <수상록> 몽테뉴

19. <햄릿> 세익스피어

20. <줄리어스 시저> 세익스피어


III. 근대의 시작

21. <팡세> 파스칼

22. <톰 존스> 헨리필딩

23. <로빈슨 크루소> 다니엘 디포

24. <캉디드> 볼테르

25. <리바이어던> 토마스 홉스

26. <법의 정신> 몽테스키외

27. <국부론> 애덤 스미스


IV. 19세기 문학과 철학

28. <오만과 편견> 제인 오스틴

29. <파우스트> 괴테

30. <고리오 영감> 오노레 드 발자크

31. <레 미제라블> 빅토르 위고

32. <적과 흑> 스탕달

33. <데이비드 코퍼펄드> 찰스 디킨스

34. <전쟁과 평화> 톨스토이

35. <안나 키레니나> 톨스토이

36. <카라마조프가의 형제들> 도스토옙스키

37. <지하에서 쓴 수기> 도스토옙스키

38. <악령> 도스토옙스키

39. <보바리 부인> 귀스타브 플로베르

40. <아담 비드> 조지 엘리엇

41. <플로스 강변의 물레방아> 조지 엘리엇

42. <테스> 토마스 하디

43. <캐스터브리지의 시장> 토마스 하디

44. <주홍글씨> 나다니엘 호손

45. <백경> 허먼 멜빌

46. <순수의 시대> 이디스 워튼

47. <역사철학강의> 게오르크 빌헬름 프리드리히 헤겔

48. <이것이냐, 저것이냐> 키에르케고르

49. <공포와 전율> 키에르케고르

50. <종의 기원> 찰스 다윈

51. <자본론> 칼 마르크스

52.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 프리드리히 니체


V. 20세기 문학, 철학 및 경제학

53. <나르치스와 골트문트> 헤르만 헤세

54. <데미안> 헤르만 헤세

55. <싯다르타> 헤르만 헤세

56. <수레바퀴 아래서> 헤르만 헤세

57. <이방인> 알베르 카뮈

58. <시지프 신화> 알베르 카뮈

59. <반항하는 인간> 알베르 카뮈

60. <채털리 부인의 연인> 데이비드 허버트 로렌스

61. <무지개> 데이비드 허버트 로렌스

62. <사랑에 빠진 여인> 데이비드 허버트 로렌스

63. <밤은 부드러워> 프랜시스 스콧 피츠제럴드

64. <위대한 개츠비> 프랜시스 스콧 피츠제럴드

65. <누구를 위해 종은 울리나> 어니스트 헤밍웨이

66. <무기여 잘 있거라> 어니스트 헤밍웨이

67. <좁은 문> 앙드레 지드

68. <파리떼> 장 폴 사르트르

69. <구역질> 장 폴 사르트르

70. <실존주의는 휴머니즘이다> 장 폴 사르트르

71. <인간의 굴레에서> 윌리엄 서머싯 몸

72. <달과 6펜스> 윌리엄 서머싯 몸

73. <마의 산> 토마스 만

74. <근원> 아인 랜드

75. <티파니에서 아침을> 트루먼 카포트

76. <풀잎 하프> 트루먼 카포트

77. <사랑의 종말> 그레이엄 그린

78. <조용한 미국인> 그레이엄 그린

79. <닥터 지바고> 보리스 파스테르나크

80. <양철북> 권터 그라스

81. <오기 마치의 모험 > 솔 벨로

82. <허조그> 솔 벨로

83. <섹서스> 헨리 밀러

84. <마루시의 거상> 헨리 밀러

85. <왑샷 가문 연대기> 존 치버

86. <고용 이자 및 화폐의 일반이론> 존 메이너그 케인즈

87. <호밀밭의 파수꾼 제롬 데이비드 샐린저> 

88. <달려라 토끼> 존 업다이크

89. <돌아온 토끼> 존 업다이크


VI. 현대작가들

90. <참을 수 없는 존재의 가벼움> 밀란 쿤데라

91. <웃음과 망각의 책> 밀란 쿤데라

92. <내 이름은 빨강> 오르한 파묵

93. <오웬 미니를 위한 기존> 존 어빙

94. <추락> 존 멕스웰 쿠체

95. <엘리자베스 코스텔로> 존 멕스웰 쿠체

96. <어느 운 나쁜 해의 일기> 존 멕스웰 쿠체

97. <신들은 바다로 떠났다> 존 반빌

98. <닥터 코페르니쿠스> 존 반빌

99. <경제침체를 당장 멈추게 하라> 폴 크루르만

100. <금융과 좋은 사회> 로버트 J.쉴러


[2013-02-12]

어느 독서광의 유쾌한 책읽기

김의기 저 | 다른세상


내 스스로 독서에 편식이 심한 듯하여.. 이처럼 도서를 소개한 책을 자주 찾게 된다

이를 통해 다음에 어떤 책을 읽어야 할지 고민을 많이 덜어 주는 듯 하다.


이 책을 솔직히 다 읽지는 못하였다;; 다른 책들이라 함께 빌린 신간이라.. 반납에 대한 압박이 (=ㅅ=);;

하지만 소장하여 다시 읽도록 할 예정이다. 그리고 여기에 소개된 고전들을 한달에 한권씩은 구입해서 읽고 소장해야겠다.(뭐 있어 보이는 듯한;;)


이 책은 책을 애인으로 생각하는 작가답게 여러 고전들을 깊게 그리고 다채롭게 표현을 해주었다.

고전이 왜 고전이 인지 당시의 시대상황은 어떠했는지, 어떤 부분을 자세히 봐야하는지 (문체, 표현 등)까지

성실히 가이드를 해주고 있다. 또한 고전에서의 성적 표현에 대해 다소 초점을 맞춘듯한?? 부분도 많아 호기심을 주기에 충분했다; 고전에 대해 보다 쉽게 접근할 수 있게 끔 구성 되어 있다.


도서의 목차를 보면 무엇을 읽었었는지 기억을 되살리는데 많은 도움이 되는 듯하다.





1부 사랑, 치열하게 때로는 유쾌하게

  • 러시아를 대표하는 여인을 만나다 - 보리스 파스테르나크〈닥터 지바고〉 
  • 정열이 고갈된 시대, 청춘은 참혹하다 - 스탕달〈적과 흑〉 
  • 당신은 나르치스인가, 골드문트인가? - 헤르만 헤세〈나르치스와 골드문트〉 
  • 사랑하기 위해서는 먼저 살아야 한다 - 데이비드 허버트 로렌스〈채털리 부인의 연인〉 
  • 성애의 기쁨을 유쾌하게 표현하다 - 조반니 보카치오〈데카메론〉 

2부 격동의 시대는 대작을 낳는다

  • 차가운 땅 위, 불같은 러시아를 만나다 - 톨스토이〈전쟁과 평화〉 
  • 그 종은 조종인가, 기쁜 소식을 알리는 종소리인가? 
  • - 어니스트 헤밍웨이〈누구를 위해 종은 울리나〉 
  • 향락의 시대, 재즈의 시대를 그리다 - 프랜시스 스콧 피츠제럴드〈밤은 부드러워〉 
  • 미국의 위태로운 낭만주의를 파헤치다 - 프랜시스 스콧 피츠제럴드〈위대한 개츠비〉 
  • 좌절을 겪을 때 이 책을 읽어라 - 제롬 데이비드 샐린저〈호밀밭의 파수꾼〉 


3부 명불허전, 단 한 권의 책 

  • 세상에서 딱 한 권의 책을 읽어야 한다면 - 빅토르 위고〈레 미제라블〉 
  • 인간의 의지에 따라 살아가는 법을 논하다 - 도스토예프스키〈카라마조프 가의 형제들〉 
  • 누구도 범접할 수 없는 문학세계를 구축하다 - 미구엘 드 세르반테스〈돈키호테〉 
  • 서양 문명을 이해하기 위해 반드시 읽어야 하는 책 - 플라톤〈국가론〉 
  • 내가 셰익스피어를 첫 번째로 꼽지 않는 이유 - 셰익스피어〈햄릿〉 


4부 작품을 음미하라

  • 톨스토이의 천재성을 만끽하라 - 톨스토이〈안나 카레니나〉 
  • 헤밍웨이, 절망을 말하다 - 어니스트 헤밍웨이〈무기여 잘 있거라〉 
  • 어디를 펼쳐도 시보다 아름다운 산문이 있다 - 괴테〈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 잔인하기까지 한 플로베르의 리얼리즘 - 귀스타브 플로베르〈보바리 부인〉 
  • 악과 선이 섞여 만물은 아름답다 - 헤르만 헤세〈싯다르타〉 


5부 하늘이 처음 열리다

  • 최고(最古)의 문학이자 최고(最高)의 문학 - 호메로스〈일리아스〉 
  • 방랑은 인간의 숙명이다 - 호메로스〈오디세이아〉 
  • 인간은 운명을 벗어날 수 없는가? - 소포클레스〈오이디푸스 왕〉 


6부 생각하는 갈대가 되라

  • 뫼르소는 정말 이유 없는 살인을 했을까? - 알베르 카뮈〈이방인〉 
  • 자유로운 인간은 정말 행복한가? - 장 폴 사르트르〈파리떼〉 
  • 행복한 청춘이란 환상에 불과하다 - 서머싯 몸〈인간의 굴레에서〉 
  • 진정한 교육은 무엇인가? - 헤르만 헤세〈수레바퀴 아래서〉 
  • 플라톤의 이원론에 결별을 고하다 - 장 폴 사르트르〈구역질〉 
  • 〈군주론〉은 왜 악마의 책이 되었나? - 마키아벨리〈군주론〉 
  • 천재, 인간과 삶에 대해 자유롭게 논하다 - 파스칼〈팡세〉 


에필로그 

독자에게 던지는 질문 

WTO 북 클럽 추천도서 100권 

소개된 도서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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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에게 던지는 질문>

앞으로 읽을 도서에 많은 도움이 될 듯하여, 정리하였다.


http://ddworld.co.kr/public_html/index.php?module=Board&action=SiteBoard&sMode=VIEW_FORM&iBrdNo=16&iBrdContNo=13&sBrdContRe=0&sSearchField=&sSearchValue=&CurrentPage=1


1. 보리스 파스테르나크 <닥터 지바고>

① 라라를 좋아하는가? 좋아한다면 왜 좋아하는가?

② 러시아인은 특별한 운명을 가지고 태어난 사람들인가?


2. 스탕달 <적과 흑>

① 작품의 등장인물 중 누구를 가장 좋아하는가?

② 등장인물 중 자신과 가장 유사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누구인가?


3. 헤르만 헤세 <나르치스와 골드문트>

① 당신은 나르치스 같은 사람인가? 골드문트 같은 사람인가?

② 대지의 여인은 누구인가?


4. 데이비드 허버트 로렌스 <채털리 부인의 연인>

① 코니는 왜 불륜을 저지르게 되었는가?

② 육체적 사랑이 중요한가? 정신적 사랑이 중요한가?


5. 조반니 보카치오 <데카메론>

① <데카메론>의 이야기는 사실인가, 아닌가?

② <데카메론>의 시대와 우리 시대의 차이점은 무엇인가?


6. 톨스토이 <전쟁과 평화>

① 왜 결혼을 해야 하는가?

② 왜 나폴레옹은 러시아 원정에 실패했나?


7. 어니스트 헤밍웨이 <누구를 위해 종은 울리나>

① 다시 스페인 내전이 일어난다면 로버트 조던처럼 의용군으로 참전하고 싶은가?

② 종소리는 기쁜 소식을 전하는 종소리인가? 조종인가?


8. 프랜시스 스콧 피츠제럴드 <밤은 부드러워>

① 당신은 로즈마리를 어떻게 생각하는가? 그녀를 좋아하는가?

② 왜 딕은 인생에서 실패했을까?


9. 프랜시스 스콧 피츠제럴드 <위대한 개츠비>

① 데이지에 대한 개츠비의 감정은 집착인가, 사랑인가?

② 과거는 되풀이될 수 있는가?


10. 제롬 데이비드 샐린저 <호밀밭의 파수꾼>

① 학교 다닐 때 공부가 재미있었나?

② 지금 무슨 일을 하고 있는가? 하고 있는 일에 보람을 느끼는가?


11. 빅토르 위고 <레 미제라블>

① 빵 한 조각을 훔쳐서 19년 옥살이를 하는 법질서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가?

② 장발장의 삶은 값진 삶이었는가?


12. 도스토옙스키 <카라마조프 가의 형제들>

① 삼 형제 중에서 누구를 가장 좋아하는가?

② 우리는 모두 천국에 살고 있다는 말에 동의하는가?


13. 미구엘 드 세르반테스 <돈키호테>

① 돈키호테는 미친 사람이었나?

② <돈키호테>는 위대한 작품인가?


14. 플라톤 <국가론>

① 철학자가 왕이 되어야 하는 이유는 무엇인가?

② 현상과 본질은 같은가, 다른가?


15. 셰익스피어 <햄릿>

① 햄릿은 왕을 죽일 수 있는 기회가 왔을 때 왜 왕을 죽이지 않았나?

② 셰익스피어는 왜 위대한 작가인가?


16. 톨스토이 <안나 카레니나>

① 초콜릿을 먹으며 <안나 카레니나>를 읽으면 캄캄한 우주의 심연을 들여다보는 것 같다는 어느 작가의 평에 공감하는가?

② 당신이 안나라면 브론스키의 사랑을 받아들이겠는가?


17. 어니스트 헤밍웨이 <무기여 잘 있거라>

① 프레데릭이 아무 생각도 하지 않았다고 말했을 때 어떤 느낌을 받았는가?

② 왜 프레데릭은 아무도 사랑해 본 일이 없다고 말했을까?


18. 괴테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① 베르테르는 자살 이외에 다른 방법을 선택할 수는 없었을까?

② 갑갑할 때 자신의 혈관을 물어뜯고 싶다고 느낄 때가 있는가?


19. 귀스타브 플로베르 <보바리 부인>

① 당신은 샤를을 비난하는가?

② 엠마가 죽지 않고 살 방법은 무엇이었을까?


20. 헤르만 헤세 <싯다르타>

① 싯다르타의 깨달음에 동의하는가?

② 싯다르타는 오욕칠정을 모두 겪은 후 깨달음에 도달하는데 이는 올바른 방법인가?


21. 호메로스 <일리아스>

① 등장인물 중 누구를 가장 좋아하는가?

② 고대 그리스 시대에 신과 인간은 어떤 관계였나?


22. 호메로스 <오디세이아>

① <일리아스>와 <오디세이아>를 비교하면 어느 작품이 더 좋은가?

② 오디세우스는 왜 고국으로 돌아가기를 원했을까?


23. 소포클레스 <오이디푸스 왕>

① 오이디푸스는 왜 그런 끔찍한 저주를 받게 되었을까?

② 오이디푸스 콤플렉스를 느낀 적이 있는가?


24. 알베르 카뮈 <이방인>

① 삶의 부조리를 느낀 적이 있는가?

② 뫼르소는 마리를 사랑한 것일까?


25. 장 폴 사르트르 <파리떼>

① 오레스테스가 어머니를 죽인 것은 잘한 일인가?

② 인간은 자유로운 존재인가?


26. 윌리엄 서머싯 몸 <인간의 굴레에서>

① 밀드레드 같은 여자를 만난 적이 있는가?

② 인간의 굴레는 무엇이라고 생각하는가?


27. 헤르만 헤세 <수레바퀴 아래서>

① 왜 한스는 죽게 된 것일까?

② 한스가 신학교를 가지 않고 도제가 되었다면 어떻게 되었을까?


28. 장 폴 사르트르 <구역질>

① 로캉탱은 왜 구역질을 느끼게 되었나?

② 인생에서 가장 보람 있는 일은 무엇인가?


29. 마키아벨리 <군주론>

① 군주론은 ‘악마의 책’인가?

② 마키아벨리는 왜 <군주론>을 썼는가?


30. 파스칼 <팡세>

① <팡세>에서 가장 감동을 주는 것은 파스칼의 어떤 생각인가?

② 파스칼은 정말 천재였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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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TO 북클럽 추천도서 100권>은 별도로 정리하도록 하겠다.


2013-02-12

당신의 인생을 어떻게 평가할 것인가

How will you measure your life?

클레이튼 M. 크리스텐슨


이 책을 읽고 느낀점 몇 요약하자면..

- 나무를 보기보다는 숲을 봐야함.

- 근시안적인 목표에 집착하지 말아야함.

- 가족의 중요성, 육아의 중요성.





<프롤로그>

깃털이 있다고 날 수 있는 건 아니다

● ‘무엇을 생각할 것인가’와 ‘어떻게 생각할 것인가’의 차이

- '무엇을 생각할 것인가'를 고민하기 전 '어떻게 생각할 것인가'를 고민해 본다면

더 나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

● 좋은 이론은 변덕을 부리지 않는다

- 미래를 예측하는 최선의 방법 = 최대한 많은 정보를 수집하는 것 = 백밀러보고 운전하는 것

이론의 중요성/ 이론은 우리가 경험하기 전에 앞으로 일어날 일을 설명한다.

● 우리 인생에서 이론이 갖는 힘

이론이 없다는 건. 지도나 육분의 없이 바다를 항해하는 것

근시안적 사고에 벗어나지 못한다면 운에 기대어 인생이 흘러가는 대로 행동하게 되는 것.


<제 1 부 사회생활 속에서 행복 찾기>

- 진정으로 만족감을 얻는 유일한 길은 위대하다고 믿는 일을 하는 것이다.

그리고 위대한 일을 할 수 있는 유일한 길은 자신이 하는 일을 사랑하는 것이다.

아직까지 그런 일을 찾지 못했다면 계속 해서 찾아라. 안주하지 말라.

마음속 모든 일들이 그렇듯이 자신이 사랑하는 일을 찾으면 알 것이다.

(스티브잡스)

- 전략 : 성취하고 싶은 것과 성취하는 방법을 말함.

비즈니스 세계에서 전략은 기업의 우선순위, 향후 기회와 위협에 대응하는 방법, 부족한 자원할당방식 등 여러가지 요인들이 

  빚어낸 결과물


■ 1장 우리를 움직이는 것은 무엇인가

- 답 : '우선 순위'는 사실상 핵심적인 의사 결정 기준

● 올바른 동기를 가져라

● 인센티브가 세상을 돌아가게 할까?

● 동기를 부여하는 그 무엇

● 동기부여와 위생 요인의 균형

● 예상할 수 없는 곳에서 동기부여가 중요하다

● 좋아하는 일을 찾는다면


■ 2장 계획과 기회를 균형 있게 유지하는가

● 혼다, 우연히 미국을 점령하다

● 창발적 전략과 의도적 전략

- 전략은 거의 항상 의도적 기회와 예상하지 못했던 기회가 혼재하는 상황에서 만들어진다.

중요한 건, 자신의 재능, 관심, 우선순위가 진가를 발휘하기 시작하는 곳이 어디인지 알 때까지

계속해서 뭔가를 시도하는 것이다. 자신에게 정말로 잘 맞는 것을 찾았다면 이제는 창발적 전략에서 의도적 전략으로 힘차게 움직일 시간이다.

● 하버드의 교수가 되기까지

- 월스트리트저널의 편집인이 되겠다는 의도적인 계획이 하버드의 교수가 되기까지

● 어떤 전제가 사실로 판명되어야 하는가 ★★★

- 의도적 전략이나 새로운 창발적 전략이 성과를 거둘지 알아보는데에는

'전략의 효과를 보게 만들려면 무엇이 사실로 판명되어야 하는가'라는 질문으로 바꾸어보면 된다.

- '어떤 가정들이 사실로 판명돼야 하나?'하는 질문은 전략이 예상에서 지나치게 벗어나지 않게 막아주는 간단한 방법

그것은 프로젝트팀들이 숫자를 실현하기 위해서 진정으로 중요한 것에 집중하게 만든다.

● 그 일을 맡기 전에 해야 할 것

● 가정 검증의 중요성


■ 3장 나의 자원을 어디에 할당하는가

● CEO의 말이 직원에게 통하지 않은 이유

● 자원 할당의 역설

● 개인이 문제를 만들어낼 때

● 장단기적 전략의 딜레마

● 우리 삶에서의 자원 할당


<제 2 부 관계 속에서 행복 찾기>

- 가시적인 성과 지향으로 인해 장기적인 목표에 자원을 할당하지 않는 경향을 극복해야 함

- 진정한 우선순위가 무엇인지 계속 염두해야함.

■ 4장 필요하기 전에 관계에 투자하는가

● 엄청나게 큰 실패

● 좋은 돈 VS. 나쁜 돈

● 그늘이 필요할 때 나무를 심을 것인가

● 시간을 되돌릴 수는 없다

● 인생 투자의 순서 정하기


■ 5장 상대를 이해하고 헌신하는가

● 이케아를 고용하다

● 더 싸게? 더 맛있게? 더 듬뿍?

● 부모를 행복하게 한 제품

● 일하기 위해 학교를 고용하기

● 당신이 고용된 이유는 어떤 일 때문인가

- '내 아내는 내가 어떤 일을 해주기를 가장 바라는 걸까?'

● 희생과 헌신


■ 6장 아이가 도전을 겪을 때 함께하는가

● 아웃소싱에 대한 그리스 비극

● 어떤 중요한 능력을 갖고 있는가

● 미래를 아웃소싱하지 말라

● 아이가 할 수 있는 일과 할 수 없는 일가정에서 재현되는 그리스 비극

● 부모님이 해주시지 않은 일

● 아이들은 배울 준비가 됐을 때 배운다


■ 7장 경험의 학교에서 배우도록 응원하는가

● 정말 적절한 자질인가

● ‘적절한 자질’은 전혀 적절하지 않다

● 경험의 학교에서 들을 수업 계획하기

● 주전에게 필요한 과정

● 아이를 적절한 경험의 학교로 보내라

● 배워야 할 것을 가르치는 부모


■ 8장 보이지 않는 문화를 만드는가

● 마차가 언덕을 넘어갈 때

● 회사 내 문화의 조성 과정

● 우리 가족은 이렇게 행동한다


<제 3 부 행복을 위한 중간평가>

■ 9장 ‘이번 한 번만’이라는 유혹을 이겨내는가

● 한계적 사고의 덫

● 어쨌든 전체비용을 지불하게 된다

● ‘단 한 번’ 핑계의 대가

● 100퍼센트의 시간이 98퍼센트의 시간보다 더 쉽다


<에필로그>

당신의 인생을 어떻게 평가할 것인가

● 목적의 중요성

● 목적의 세 가지 부분

- '원하는 모습likeness'에 '전력commitment'을 기울이고 성과를 알아볼 수 있는 '평가기준metrics'가 있어야 함.

● 내가 되고 싶은 사람

● 전력을 다하기

● 적절한 평가 기준 찾기

● 앞으로 배워야 할 가장 중요한 것



[2013.01.30]

천 번을 흔들려야 어른이 된다

: 세상에 첫발을 내디딘 어른아이에게   

김난도 저





김난도 교수님이 회사로 강연을 왔었는데, 강연 듣기 전 예의상 급하게 보고 들어가려 했는데..

결국 그냥 강연을 듣게 되었습니다;; 강연에서 주제가 이 책과 동일하였기에.. 대부분 비슷한 흐름으로 진행된 듯 합니다.

나도 늙어서 저 분처럼 푸근한(?) 인상으로 곱게 늙어야 할텐데..라는 고민이 생겨버렸더군요.

그리고 책에서 인생의 목적, 삶의 방법 등을 찾는 행동이 요새들어 많아 진듯 합니다. 흔들리나;;


여튼 이 책을 통해 배운 점, 한 단어를 뽑자면, "성장"입니다.

회사에서, 일상생활에서 많은 어려움과 착오, 실패 등을 겪게 되는데 이 단어를 곱씹으며 나아간다면 큰 도움이 될 듯 합니다.


여튼, 1월에 읽은 책이였는데.. 이제야 올리게 되었군요;

책에서 인상깊었던 부분들을 중점으로 요약 정리하였습니다. (독서록이 아닌 요약집이 되는 듯한;;)


■ 프롤로그 이제, 흔들리며, 어른의 문턱에 선 그대에게 

- 우리는 봄을 잃고 있습니다.

- 계절은 봄을 건너뛰고, 인생은 청춘을 건너뜁니다.

- 청춘의 아픔이 불안함에서 온다면, 어른의 아픔은 흔들림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 이제 겨우 어른이 되려는 흔들리는 그대여,

  진짜 인생에 들어온 것을 연민으로 환영한다.

  그리고, 건투를 빈다.


■ | 제1부 | 아모르파티, 네 운명을 사랑하라


● J에게―첫 직장을 그만두겠다는 너를 보내고 

- 자네가 사회에서 처음 느끼는 좌절은 어쩌면 당연한 거야. 너무 실망할 필요는 없어. 지금부터 또 배우고 커나가면 되니까.

  이게 굉장히 중요해, 배우고 커나간다는 것. 일을 좀더 잘하게 되어 회사에서 더 빨리 인정받는 인재가 되라는 말이 결코 아니야. 여기서 열쇳말은 자네가 '성장'한다는 것이야. 인생이 펼쳐지는 터전의 절반인 직장에서 자네가 차츰 역량 있고 성숙한 존재로 자라난다는 사실, 이게 핵심이야. 진실로 자네를 행복하게 해주고 만족시킬 수 있는 것은 돈이나 승진, 인정이 아니라 자네의 성장이란 말이야. 성장은 중요한 단어야, 존재와 동의어일 만큼.

- 직장은 가정만큼이나 중요한 삶의 영역이야. 잠자는 시간을 빼고 나면, 실은 가정에 있는 시간보다 직장에 있는 시간이 훨씬 더 길어. 그러니까 자네 인생의 성장이 이루어지는 가장 중요한 터전이란 말이야.

- 회사를 생계의 수단이 아니라 성장의 도구로 이용해.


● K군에게―잇단 취업 실패로 지친 그대의 기다림에 부쳐 

- '모죽', '100도씨의 물'

- 기회란 '준비'의 동의어. 준비 없는 상태로 맞은 기회는 허망하게 날려버리기 십상이고, 찾아왔는지도 모른 채 그냥 흘려보내기 마련입니다. 차근차근 준비를 마쳤을 때에만 작은 기회를 잡아 크게 쏠 수 있는 것입니다.

- '하지'는 일년 중 가장 더운 날이 아니다.

- 견디십시오.

그대는 모죽입니다.

비등점을 코앞에 둔 펄펄 끓는 물입니다.

지금 K군이 보내고 있는 이 잉여의 시기는

어쩌면 모죽의 5년일지도 모릅니다.

지금가지 헛되이 날려버린 수많은 이력서들은 어쩌면 100도의

액체를 기화시키기 위한 불꽃이었는지도 모릅니다.


곧 그 기다림의 값어치를 다할 순간이 올 것입니다.

세상에서 가장 높은 대나무로 쑥쑥 커갈 시간이 올 것입니다.

자유로운 기체가 되어 세상을 내려다볼 시기가 올 것입니다.


● 리셋! 내 인생 

* 자꾸만 내가 흔들리는 이유는 오직 하나.

내 인생이 남의 지문으로 가득하다는거.

버리자, 더이상 버릴 게 없는 내 것으로부터

인생을 다시 시작하자. 

(알렌 코헨, "내 것이 아니면 모두 버려라")

- 지금 당신에게 필요한 것은 오직 한 가지, 용기다.

- 연연하는 것을 놓아버리면, 삶은 가슴 벅찬 도전이 된다.

삶을 리셋하고 싶은가? 아직 늦지 않았다.

"놓아라.

준비하라.

그리고 시작하라."


● 우리는 어른일까 

* 허전하여 경망스러워진 청춘을

일회용 용기에 남은 짜장면처럼

대문 바깥에 내다놓고 돌아서니

행복해서 눈물이 쏟아진다 행복하여

(김소연, "행복하여")

- 흔들리지 않는 것이 어른이 아니라, 천 번을 흔들려야 겨우 어른이 된다.

'아프니까 청춘'이라고? 그렇다면 '흔들려서 어른'이다. 그래, 조금 흔들려도 괜찮다.

나와 당신의 흔들림은 지극히 당연한 '어른 되기의 여정'이기에.


● 아모르파티(Amor, Fati)―네 운명을 사랑하라 

* 네 생에서 가장 빛나는 날은 성공한 날이 아니라

비탄과 절망 속에서 생과 한번

부딪혀보겠다는 느낌이 솟아오른 때다.

(플로베르)

- 아모르파티(Amor, Fati)

네 운명을 사랑하라.

견디자. 다 지나간다.

- 우리에게 지워진 운명적 삶의 굴레는

어느 순간 극복하는 것이 아니다.

견뎌내는 것이다.

꼭 하루씩만 살아내자.

그러기 위해 반드시 외워야 할 주문이 있다.

독실한 신도가 몸을 접듯 간절하게 스스로를 위로하면서

되뇌어야하는 주문이.


아모르파티.

네 운명을 사랑하라.


● 어른의 트릴레마, 혹은 힘겨운 저글링 

* 우리는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교차로들에 신호등이 없다는 사실에 익숙해져야한다.

(헤밍웨이)


● 당신의 가치 

* 살아라. 

힘껏 살아라. 

살지 않는 것은 잘못이다.

(콜린 윌슨, "아웃사이더")

- 나는 왜 중요한가?

첫째, 당신이 사랑하고 또 당신을 사랑하는 사람이 있기 때문이다.

둘째, 당신은 아직 세상을 더 낫게 만들 수 있기 때문이다.

셋째, 당신은 조금씩 더 새로워지고 있기 때문이다.


● 인생의 하인리히 법칙 

*아, 너무나 때늦은 후회여!

(셰익스피어, "리어왕")

- 하인리스 : 1:29:300

  한 번의 큰 재난은 그냥 우연히 일어나는 것이 아니라, 이미 29번의 작은 사고가 있었고 무려 300번의 '있을 뻔'한 징후가 있었다는 것이다.

- 오늘 무사히 넘어간 잘못이 있었는가? 다행이 아니다. 불행이다. 그대는 경고를 받았다. 하인리히 법칙은 계속된다.

  사건 현장에서도, 당신의 삼ㄹ에서도.



■ | 제2부 | 청춘, 세상에 나가다


● 내 인생의 반전드라마 

* 연필은 쓰던 걸 멈추고 몸을 깎아야 할 때도 있어. 당장은 좀 아파도 심을 더 예리하게 쓸 수 있지.

너도 그렇게 고통과 슬픔을 견뎌내는 법을 배워야 해. 그래야 더 나은 사람이 될 수 있는거야.

(파올로 코엘료, "흐르는 강물처럼")

- 그대, 이번에 또 실패했는가?

절망으로 다시 아픈가?


너무 실망하지 말자.

이 좌절이 훗날 멋진 반전이 되어줄 것이다.

위기가 깊을수록 반전은 짜릿하다.

절대 포기하지 말자.

내 인생의 반전드라마는 끝내 완성되어야만 한다.


● 너의 성공에 대비하라 

* 어려우면 초심을 돌아보고

성공하면 마지막을 살펴보라

("채근담")


● 떠나느냐 남느냐, 그것이 문제로다 

* 넌 스스로를 몹시 괴롭히는 성격이로구나.

사실 넌 지금의 사회생활에 적응하기에는

너무 열정적이고 과격해.

하지만 고통이란 그다지 중요한 것은 아니란다.

중요한 것은 자기의 뜻을 이루는 거야.

(시몬 베유)

- 마음에 사표를 품은 직장인은

누구나 선택의 기로 앞에서 고민하는 햄릿이다.

"사랑하지 않을 것이면 떠나고, 떠나지 않을 것이면 사랑하라."


● 첫 월급 

* 옆자리에서 오늘 하루 번 것을

이것저것 이야기하고 있다

소주마시는 두 젊은이

벌써 지아비이고 아비로다

(고은,"순간의 꽃")


● 일이냐, 돈이냐

* 매일 아침 당신 앞에 돈을 벌어야 할 24시간이 아닌,

살아야 할 24시간이 펼쳐진다.

달아나고 싶은 유혹에 지지 말고,

지금을 생생히 살아야 하는 이유다.

당신이 투자할 것은 돈이 아니라 당신 삶 자체다.

(틱낫한)

- 스티브잡스 : "여러분이 진정으로 사랑하는 일을 찾으십시오."

- 세상에서 제일 재미있는 일!

"성장하는 것이다"


● 성공의 비밀, 신발 정리

* 신神은 디테일 속에 있다.

(미스 반 데어 로에)

- '맹자'의 대가인 하금곡 선생의 '대운大雲을 받으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가'

  (1) 말이 적어야 한다.

  (2) 수식어가 적어야 한다.

  (3) 찰색察色, 즉 얼굴 색깔이 좋아야 한다.

  (4) 신발을 가지런히 놓아야 한다.

- 중국학자 왕중추가 쓴 '디테일의 힘' 100-1=0


● 고독은 나의 힘 

* 그대의 고독 속으로 달아나라!

그대는 하찮고 가련한 것들과

너무 가까이서 살아왔다.

(니체,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

- 파올로 코엘료 '흐르는 강물처럼'

"연필에서 가장중요한 건 외피를 감싼 나무가 아니라 그 안에 든 심이라는 거야. 그러니 늘 네 마음속에서

어떤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그 소리에 귀를 기울이렴."

- 고독이 나를 성장하게 한다는 사실을 알면서도 혼자 있지 못하는 것은 단절에 대한 두려움 때문이다.

고독을 성장의 동력으로 삼으려면 먼저 자신에 대한 꼿꼿한 믿음이 필요하다. 그믿음이 단절의 두려움을 이긴다.

고독은 힘의 샘이다. 당신의 외로움을 사랑하라.


● 직선의 슬픔

* 직선으로 달려가지 마라.

아름다운 길에 직선은 없다.

바람도 강물도 직선은 재앙이다

굽이굽이 돌아가기에

깊고 멀리 가는 강물이다

(박노해, "직선이 없다")

- 신영복 선생은 "일껏 붓을 가누어 조신해 그은 획이 그만 삐뚤어버린 때,

그 부분의 다른 획의 위치나 모양을 바꾸어서 그 실패를 구하려 합니다."

- 이 봄, 나는 아픔 끝에 또하나의 깨달음을 얻었다.

삶의 여백은 그 값어치를 한다는 사실을,

스스로에게 조금 너그러워도 괜찮다는 사실을.

성실에 조화된 여백은 삶의 보물이다.



■ | 제3부 | 만나라, 사랑하라, 그리고 살아가라


● 결혼의 조건 

* 사람들은 늘 '어떤 배우자를 만나게 될까'에 대해 고심하지만,

오히려 '나는 어떻게 사랑하는 사람인가'가 훨씬 중요한 문제예요.

누군가 추한 사랑을 하고 있다면 그가 추한 사람이기 때문이에요.

복잡한 사랑을 하고 있다면, 그가 엉켜 있는 사람이기 때문이지요.

(오소희, "사랑바보")

- 결혼, 할 것인가 말 것인가

작곡가 브람스 "자유로우나 고독하다. Frei aber einsam"

- 알랭 드 보통의 소설 "사랑의 기초"

"맹세합니다. 당신에게, 오직 당신에게만 실망할 것을 맹세합니다. 내 후회의 유일한 대상이 '당신'일 것을 맹세합니다.

당신만 아니였더라면 평생 수없이 바람을 피웠을 거라는 후회의 본보기일 것을 맹세합니다. 지금까지 나는 선택할 수 있는 여러 종류의 불행들을 탐구해보았습니다.

그리고 마침내 이 한몽 바쳐 희생하기로 선택한 사람이 바로 당신입니다."

결혼식에서 신혼부부가 서로에게 하는 서약은 이처럼 관대하고 공손하며 낭만적이지 않은 서약이어야 마땅하다.

- 많은 미혼자들이 결혼을 미루려고 한다.

그러나 이들에게 경험자로서 한 가지 충고하고 싶은 것은,

그렇게 준비나 자신감이 확실해지는 시점이란

영원히 없다는 사실이다.

마음먹었거든, 실행하라.


● 어른끼리 친구하기 

* 낯선 사람이란 없다.

아직 만나지 않은 친구가 있을 뿐이다.

(아일랜드 속담)


● 섹스, 어른의 언어, 어렵고 슬픈 

* 사랑은 결국

사람과 사람이 몸을 섞을 때 비로소

한 칸의 집을 마련했다 믿는다.

(박철, "사랑")

- 인어공주 이야기


● 나라는 이름의 가면 

* 나를 나라고 말해줄 수 있는자,

누구인가

(셰익스피어, "리어왕")


● 엄마처럼 살기 싫었는데 자꾸만 엄마를 닮아가, 아빠처럼 되기 싫었는데 그렇게 되기도 쉽지가 않아 

* 누나는 자주 엄마에게 대들었다

엄마는 왜 그렇게 곰같이 살아!

나는 그렇게 안 살아!

(권혁웅, "독수리 오형제")

- 장 폴 사르트르 "아버지가 아들에게 해줄 수 있는 최선은, 일찍 죽어주는 것이다."

- 어른이 된다는 것, 그것은 지금까지와는 전혀 다른 방식으로 부모님을 이해하는 과정인지도 모른다.

아버지, 어머니를 향한 그 모순된 애증의 감정들을 새롭게 바라보고

느끼기 시작하면서, 우리는 그렇게 천천히 어른이 되어가는 것이다.


● 창살 없는 감옥에서 자기만의 왕국으로 

* 쌀 씻고 빨래하고 옷 꿰매고

나날의 무서울 만큼 단조한 반복 속에서

그 여자의 의식은 엷게나마 눈을 뜰 것이다.

이것이 나의 생활인가 하고 느낄 때 우리는

그 의식의 각성을 소중히 포착해야 한다.

(전혜린, "그리고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

- 주부의 자신만의 공간이 필요

- 주부도 '급여통장'이 필요하다


● 대한민국에서 ‘워킹맘’으로 산다는 것 

* 도둑처럼 밤에 들어 세수를 하려는데

여섯 살짜리 딸애 칫솔과 내 칫솔이

뭉개진 털을 싸쥐고 서로를 부둥켜안고 있다

빈 낮 내내 딸애가 부둥켜안고 싶었던거

(정끝별, "밤의 소독")


● 가족, 작은 말로 쌓는 탑 

* 사실은, 우린 나이를 먹어갈수록

단지 성가시다는 이유로

아니면 거의 신경질적인 부담감 때문에

공연히 우리를 사랑하는 사람들의 가슴을 헤집어놓고

그 사람들한테 영원한 고통을 안겨주고 있는 거야.

(마르셀 프루스트)

- 가장 친밀하다고 해서 

내 마음대로 감정을 드러내도 좋다는 의미는 아니다.

서로 친밀하다고 믿을수록, 오랜 시간을 함께할수록,

상대의 감정을 배려해야 한다.


■ | 제4부 | 생의 반환점에 들어서려는 그대에게


● 인생이 아픔이었네

* 인생살이, 그거 패키지딜(일괄거래)이다.

기쁨, 슬픔, 즐거움, 괴로움....

한 묶음으로만 팔지, 따로 살 수 없더라.

(김희근, 벽산엔지니어링 회장)

- '왜 나만 이렇게 힘들끼?' 하는 생각이 드는가? 잊지 마라. 이 나라 전 국민이 그렇게 생각하며 살고 있다.

믿기지 않겠지만 누군가 당신을 부러워하면서 똑같은 생각을 하고 있다는 말이다.

힘을 내자.


● 소비의 정글에서 살아남기

* 너무, 너무 아름다운 셔츠들이야.

너무 슬퍼. 한 번도 이렇게,

이렇게 아름다운 셔츠들은 본 적이 없거든.

(스콧 피츠제럴드, "위대한 개츠비")

- 어른에게 필요한 가장 중요한 교육을 들라면 나는 '소비자교육'이라고 말하고 싶다.

경제교육이 아니다. 소비자교육이다. 올바른 삶을 살기 위해서는 먼저 올바른 소비자가 되어야 하는 시대이기 때문이다.

- "이거 주세요"하고 쿨하게 말하기 직전에 스스로에게 딱 세가지만 묻자.

하나, 이것은 정말로 나에게 필요한 물건인가?

둘, 이것은 합리적인 가격인가?

셋, 한 달 후에도 나는 이것을 지금처럼 간절하게 원할 것인가?

- 소비의 중용 속에 성장과 행복의 답이 있다.

당신은 어떻게 살買것인가, 또 어떻게 살生것인가?


● 남의 눈 

* 나는 못 보고 타인들만 보였지

내 안은 안 보이고 내 바깥만 보였지


눈없는 나를 바라보는 남의 눈들 피하느라

나를 내 속으로 가두곤 했지

(유안진, "내가 나의 감옥이다")

- 조명효과 (남의 눈에 민감한)

- 묻는다.

당신은 오늘, 자기 행복의 주인인가, 남의 시선의 노예인가?

당신의 철학은 무엇인가? 그것을 실행해나갈 충분한 용기를 지녔는가?


● 취미, 일생의 벗 

* 인간의 진짜 면모는 그의 취미에 의해서 알 수 있다

(레이놀즈)

- 자신의 여가를 냉철하게 돌아보라. 그것이 진정 자신을 행복하게 해주고 있는지, 아니면 단순한 시간도둑인지 점검하라. 만약 시간도둑이라는

판단이 서면, 좌고우면하지말고 가차 없이 끊어라. 그리고 떠나라. 날마다 자신을 새로운 경험과 감정 속에 빠뜨릴 수 있는 재미를 찾아나서라.

진짜 나를 발견하라. 좋은 취미는 일생의 벗이다.


● 결핍이 나를 돌아보게 한다 

* 비어 있어야 채울 수 있습니다.

결핍은 희망을 품고 있는 가능성입니다.

(최준영, "결핍을 즐겨라")


● 이제 인생시계는 던져버려라 

* 아흔여덟에도 사랑은 하는 거야

꿈도 많아

구름도 타보고 싶은걸

(시바타 도요, "비밀")

- 하루24시간을 인생시간으로 계산(80세수명) : 40살이면 정오 12시

- 하루를 계절/년으로 계산 : '잔치가 끝난' 서른은 4월 1일


● 아마추어로 산다는 것 

* 오래 걸려 나를 다 치우고 나면

무엇 먼저 무너져내릴 것인가

나는 그것이 두려워 여태 이 벽돌 한 장을 

나에게 내려놓지 못하고 있다.

(이병률, "오래된 사원")

- 어른이 된다는 건, 잘해야 한다는 강박에서 벗어나는 것이다.

자신에게 조금만 너그러워지자. 그래야 더 잘할 수 있다.


● 소중히 쟁여놓은 외할머니의 빨간 내복 

* 우리에게 뭔가 시도할 용기가 없다면

삶이 도대체 무슨 의미가 있겠니?

(빈센트 반 고흐)

- 그대, 마음의 서랍을 열어보라.

무엇이 들어 있는가?

언젠가는, 언젠가는, 하면서 쌓아놓은 청춘들이 아직 거기 있지 않은가?

혹시 차갑게 식어버리지는 않았는가?

지금 꺼내라.

먼지를 털고, 물을 주고, 불기를 지펴,

묵혀뒀던 그대의 그 꿈에 다시 온기가 돌게 하라.


● 생의 반환점에 들어서려는 그대에게 

* 애타도록 마음에 서둘지 말라

강물 위에 떨어진 불빛처럼 혁혁한 업적을 바라지 말라

(김수영, "봄밤")

- 반환점은 역순이다. 단순 반복이 아니라 처음을 향해 다시 뛰어가는 것이다.

- 내려갈 때 보았네.

올라갈 때 못 본

그 꽃

(고은 시인)


■ 에필로그 의자에 오래 앉지 못하는 남자의 작은 위로